안녕하세요. 두자미입니다.

 

필자는 A대학의 철학과를 재학중 공허한 마음이 채워지지 않아 학업을 중단하고 동양철학에 대해 더 관심이 많아 음양오행설과 풍수지리설중에 양택론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역은 동양적 우주론의 근간이며 풍수지리설의 양택론은 사람이 살기에 최적화된 주거공간을 선택하는 이론입니다.
표면상으로는 단순한 피흉취길의 방법론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자기와 자신의 삶의 터전이 조화와 균형을 통해 새로운 자기발견과 역량을 일깨워  자아실현에 도달하는 운명개척론적인 이론입니다. 동서양의 철학은 다른 것 같지만 사실 비슷합니다. 관점이 조금 다를뿐입니다.

서양은 별자리 위주의 점성술이 발달하였고 동양은 12간지 즉 60갑자의 점성술이 발달하였습니다.

비슷하기는 하지만 동양철학이 더 세분화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서양 철학은 보이지 않는 이치 보다는 보이는 물질에 대한 철학 위주로 발전한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에 동양은 물질적인 것보다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이상 등을 더 중요시 한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은 정신이나 생각이 물질문명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철학의 근간은 동양에서 더 먼저 시작되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티벳에서 발견된 경전이 서양으로 넘어가 서양 철학의 근간을 이루었다는 증거에서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길흉화복에 관심이 있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비하고자 하며 나쁜일보다는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랄 것입니다. 화를 당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에 나를 비롯하여 가족들이나 지인들을 보면 어떻게 된건지 좋은 일 보다는 나쁜 일들이 더 많이 겪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내 기준으로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도 알고 보면 감추어진 고통이나 시련이 상당히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흥망성쇄를 보면서 상호 어떤 연관성이 있는것일까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모두 설명하기엔 지면이 좁고 너무 광활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과 지구 달의 관계를 보면 일식이나 월식이 정확하게 일어납니다. 즉 태양이나 달의 크기가 똑같이 보인다는 것이며 크기와 거리가 정확하게 400배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치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설계하지 않고서는 이런일이 일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태양과 지구와 달은 자기의 궤도에서 자전과 공전을 정확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궤도가 조금이라도 바뀐다면 달력이 맞지 않게 되며 그에 따른 많은 자연재해가 일어나게 될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에 착안하여 필자는 내가 살고 있는 집과 자주 다니는 길에 어떤 연관성이 있을것으로 생각하여 이론보다 실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10년 이상을 다니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의 인생은 먼저 내자신과 주위환경의 요건 그리고 위치에 많은 연관성이 있는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일이 일어나고 좋지 않은 환경에서는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납니다. 내면의 세계가 올바른 사람은 좋은 환경에서 극대화를 이루고 좋지 않은 환경에서는 발전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은 반드시 환경이 바뀌게 되어 좋은 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좋은 마음을 이루는 시작은 마음이고 마음이 표현하는 말 이며 그것을 담은 글입니다. 좋은 마음도 노력해야만 녹슬지 않고 더 커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노력없이 이루어 지지 않고 노력없는 큰 댓가는 반드시 나가게 되며 나가더라도 그냥 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것을 가지고 더 크게 나가게 됩니다.

 

어느날 오랫동안 서예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목천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목천 선생님은 1988년 꽃뜰 이미경 선생 직계제자 의당 이현종선생에게 한글궁체 수학하셨으며 여러 분야 대회에 수상하셨습니다. 처음에는 한자서체를 공부할려고 했었지만 목천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서 한글을 수학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한자서체를 공부할려는 마음이 있었기에 목천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한글 궁체를 수학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좋은 글을 마음에 담아 구독자 분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좋은 글, 좋은 글체는 좋은 마음을 만들고 정신을 가다듬고 마음을 좋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한글은 우리나라 말을 글자로 표기하는 문자부호입니다. 초기 한글은 판본체로서 활자를 종이에 찍어 표현한 문자였습니다. 그러다가 붓으로 획을 그어 문자를 표현한것이 고체입니다.
고체는 부호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가 한글이 널리 보급되어 일상에서 문자로 쓰이게 되면서 단순한 부호문자를 넘어 예술적가치를 지닌 세체로 발전하게됩니다.
한글의 가장 일상적이면서 예술적 가치를 드높인 사람들은 궁중에서 생활하던 궁녀들이었고 그들의 격조높은 서체를 궁체라고 합니다.
궁체는 조화와 균형이 있는 정형화된 서체이고 민체는 백성들이 일상생활에서 썼던 다소 투박하고 개성이 넘치는 서체입니다.
두가지 체는 모두 일상에서 사용된 실용적인 서체입니다. 궁체는 궁중에서 널리 쓰였고 민체는 세간에서 널리 쓰였습니다.
현시대는 붓글씨를 쓰는 시대는 아닙니다. 지금 흔한 쓰는 것은 연필글씨 펜글씨 등등 일것입니다.
그러나 모든시대를 아울러 한글의 아름다움을 최고로 잘 표현한 것은  조선시대 궁녀들이 쓴 붓글씨 일것라 단언합니다.
지금일상에서 구하기 쉬운복사용지에 세필 붓으로 먹물을 찍어 궁체를 써본다면 일상의 소소한 글이 시대의 향기와 예술이 담긴 작품으로 새롭게 거듭날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자보다 한글 궁체를 알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다시 좌향에 대한 이야기로 되돌가보겠습니다.

 

살고 있는 집의 출입문이 천정에 있다고 가정한다면 어떨까요? 매우 불편할 것입니다. 밖에서 일을 하고 집에서 따뜻한 음식을 먹고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문이 천정에 있으면 사다리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하며 무거은 짐을 나를때도 매우 힘들고 불편하고 오히려 집에 오는것이 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문은 천정에 있으면 안되며 1층 벽에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출입문이 오른쪽에 있는것과 왼쪽에 있는것 혹은 중앙에 있는것은 차이가 있을까요?  진입로에 가까운곳에 대문이 있다면 매우 편리할 것입니다. 당연한것이 진입로 뒤쪽에 문을 두면 돌아가야 하므로 오히려 더 불편할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진입로가 어떤 구조인지 그리고 집이 어떤 좌향인지에 따라 오히려 가까운 곳은 해가 될 수 있는데 이것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은 건축비 등의 문제로 가장 가까운곳에 대문을 두어야 하겠지요? 아파트 같은 고층건물이라면 더군다나 가까운곳에 출입구를 두어야 하는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토정비결을 쓴 이지암 선생님은 흉당을 개조하여 현입지에서 가장 좋은 형태를 만들어서 살게 하였습니다.

 

길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보이는 도로 , 일반적인 길이 첫번째고 두번째는 보이지 않는 무형의 길 즉 인생길 입니다. 그러나 인생길도 보이는 길을 따라 펼쳐집니다.

 

집의 좌향은 환경에 기인하지만 집주인의 성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흔히 요식업을 하는데 수년간 고생만 하다가 수익이 없어서 나갔는데 다른 사람이 들어와서 동일한 업종의 요식업을 하니 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결과는 단순하게 해석하기 어렵습니다만 여기에는 살고 있는 집과 식당의 방위가 긴밀하게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건축은 대지의 공간을 최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방위와는 관계없이 경제성을 목적으로 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축업을 하는 아는 지인분들과도 제가 알고 있는 방위의 개념대로 설계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는지 대화를 해보았지만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어렵다고 하였는데요. 딱 한분만이 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건물보다는 개인 주택에 적용하기가 좋기 때문에 주택(조립식 포함)을 새로 짓는 분들이라면 거주하신분의 좌향과 방위에 맞게 설계가 가능하며 시공도 가능합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언제든지 문의 주시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두자미의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작명 : 이름은 이루어짐의 준말이라고 하듯이 이름은 중요한 구조체의 격이 있습니다. 작명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작업이 필요합니다.

-요금 : 300,000원

 

2. 서예 : 꽃들 이미경체로 좋은 글 혹은 원하시는 글을 탁영선생님이 직접 작업하여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두자미에서는 화선지가 아닌 A4, A3 용지에 작업을 합니다. 글자수는 제한적입니다.

-A4 : 5만원(배송비포함)

-A3 : 보류

 

화선지를 사용하지 않은 이뉴는 배접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단가가 높아집니다. A4, A3 용지는 작업하기 편리하고 이 크기에 규격화된 저렴한 액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액자는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좌향

- 해당 장소에 맞는 좌향은 모두 다릅니다. 그런데 이러한 원리를 깨우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화난이 많이 닥치는 원인은 정확하게 이해하기란 매우 어려운일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이 모르는 어려움이나 고통, 슬픔을 많이 겪는 자들입니다. 그러한 과정이 보이지 않기에 성공이라는 결과만을 가지고 그 사람의 운이 좋았거나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일뿐입니다.

- 힘든 여러가지 역경이 많이 다가오는데 힘이 없다면 쓰러지기 마련입니다.

- 어떠한 원리에서 이런 역경이 다가오는지 궁금하십니까? 토정비결 이지암 선생님은 흉당을 명당으로 만드셨다고 합니다. 당연한것이 땅이 꺼져 있다면 북돋아 주고 집을 짓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겠죠?

- 사람에 따라 좌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아시는가요? 아무리 좋은 자리라고 하더라도 자신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직접 방문하여 명확하게 해석해드립니다.

 

요금은 거리와 구체화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별도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