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에 대한 글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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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란 사전적 용어로 보면
1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인간적인 힘. 또는 그것에 의하여 이미 정하여져 있는 목숨이나 처지.
2
앞으로의 생사나 존망에 관한 처지.
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렇다면 운명이란 과연 인간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정해져 있는것일까요? 정해져 있는 것이기에 몸부림 쳐도 바뀌지 않은 것일까요?
이 의문에 대한 답은 인간이 너무 무지하기 때문에 정답을 찾기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집집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을 사용하고 양자컴퓨터가 나오는 이 시점에서 운명을 논한다면 구태의연한 글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관점과 눈높이에서 본다면 과거와 비교해서 문명이 발전하였을 뿐이지 인간사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노력해도 쉽게 성공하지 못하고 어떤 사람은 매우 쉽게 성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평하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우리는 겉모습이 아닌 실제 모습을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내면에는 너무나도 힘든 여정과 깊은 고민과 감추어진 고통과 끊임없는 노력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내면의 것이기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나 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지란 틀에 박힌 자신의 모습에서 시작되는 것 아닐까요?
운명이라는 단어가 있다는 것은 운명은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일것입니다.